머리속이 하얘지고 등골이 싸해지면서 유체이탈하는 상황
2017. 6. 28. 11:40
진짜... 내가 엄청난 짓을 저질렀다는걸 알아차렸을때에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지 머릿속이 하얘져서 아무생각도 안나지만
등골이 싸해지면서 사태의 심각성은 몸이 느끼고있고...
진짜 이게 꿈이길 바라면서 할수만 있다면 현실에서 바로 도망을 치고 싶어집니다.
이런경험.. 다들 있지않으신가요??
없다면 한번 상상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바로 이런상황이랍니다.
핸드폰을 무음으로 해놓은걸까... 벌써 1교시는 끝나가고...
카톡 150개에 전화는 72통...
하아...
당장 조별과제 발표를 해야할 PPT 파일은 내가 가지고있는데..
우리 조별과제는 어떻게 된걸까.....
잘 생각해보면... 순서를 뒤로 미뤘던가.. 아니면 짤없이...;;;;;
전자면 굽신거리는걸로 어떻게 할수는 잇지만 후자라면....;;;;;;;